南山大学

 

HOMINIS DIGNITATI “For Human Dignity”

난잔대학은 남녀공학 대학으로는 추부 지방에서 유일한 가톨릭계 미션 스쿨로 ‘기독교 세계관에 근거한 학교 교육’을 건학 이념으로 삼고, 그 이념에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‘Hominis Dignitati(인간 존엄을 위하여)’라는 교육 모토를 내걸고 있습니다.

난잔대학을 운영하는 난잔학원은 가톨릭 수도회인 신언회가 모체입니다. 메이지 시대 말기에 일본에 온 신언회의 독일인 선교사, 요셉 라이너스 신부가 1932년에 난잔중학교(구제도)를 설립했습니다. 그로부터 14년 후에 난잔외국어전문학교를 설립하였고, 이는 현 난잔대학의 전신이 됩니다. 1949년 1학부 4학과로 출발한 난잔대학은 설립 후 70여년의 세월이 지난 현재, 8학부 18학과, 6개의 연구과를 둔 종합대학으로 발전하였습니다.